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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저씨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문학선
지은이 진 웹스터 (인디고,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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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디고 트위터에서 고전시리즈 '키다리 아저씨' 서평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이 되었다. 그래서 '키다리 아저씨'를 읽을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책을 받고 얼마후 책을 읽기 시작하여 이틀쯤만에 다 읽을수 있었다. 그동안 키다리 아저씨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그것이 책인지 아님 그 다른 무엇인지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보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어떠한 내용이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영화 키다리 아저씨도 있다고 한다. 나중에 영화도 한번 봐야겠다. 물론 영화는 스토리는 책의 스토리랑 같지는 않을꺼 같다. 다만 설정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인디고 고전 시리즈는 책의 사이즈가 남자손바닥 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책의 크기가 일반책보다는 조금 작다. 또한 책의 디자인인 칼라풀하여 여러 그림들이 중간중간 삽입되있고 그림이 물감그림(?) 같은 느낌이었다. 미술을 잘몰라 어떠한 형식의 그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포스터 물감에 물을 많이 썩어 그리는 그림같은 느낌이었다. 책의 내용은 주로 편지글을 모아놓은 수필인데 주로 받는 사람이 키다리 아저씨인데 쓰는 주인공인 받는 사람에 대해 아무런 정보없이 쓰는 편지라 주로 일기 형식 같은 편지 였다. 따라서 책을 읽어 나가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다만 실제 키다리 아저씨 원문에도 그처럼 편지를 축약해서 쓰인 책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간혹가다가는 편지의 일부 내용이 빠진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물론 책은 편지를 모아놓은것이 아니고 그러한 편지 쓰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이야기를 전개 시켜 나가기 때문에 이야기 전개상 필요한 부분만 적절히 전개시켜 나가고 있는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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