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기아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은 올스타전 휴식기 까지 총력전을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9경기를 치뤘고 이제 남은경기는 5경기이다.기아타이거즈는 2승 7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5를 기록하게 되었다. 시즌이 중반을 넘어간 시점이이게 한경기 한경기 패는 남은 시즌에 대한 희망의 크게 저버린다.최근 9경기를 잠깐의 기억으로 되살려 문제점을 생각해보자면, 가장 크게 드는 생각은 결국 감독의 선수 운영 실패라고 할 수 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되는것이지만, 한화이글스와 2경기 1승 1패를 기록후 KT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양현종 선수의 컨디션 문제로 스틴슨을 하루 앞당겨 선발 투수로 기용했다. 그날 스틴슨은 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기록한다. 다음 경기에서 양현종 선수는 경기 초반 어깨 문제로 교체되며..
지난 7월 첫주말 3연패 후 상위 팀이자 최근 몇 년 기아타이거즈에 강한 넥센히어로즈를 만나게 되어 좋지 않은 팀 분위기 상황에서 장맛비마저 휴식을 주지 못하고 2경기를 모두 치렀다. 결과는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1승 1패를 했다. 하지만 현재 어려움 팀 상황에서 분명 세 명의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웅이 탄생하였다. 바로 투수 임준혁, 박정수 그리고 타자 이홍구 선수이다. 분명 2승을 하였다면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좀 더 수월할 텐데 그렇지 못했다. 오늘 경기 또한 희망이 적은 승리에 큰 부담을 가져야 하고 이것을 주말 SK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도 좋지 못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화요일 경기 임준혁, 최영필 그리고 윤석민 투수의 활약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고 어제 경기 신인 신인 투수..
지난 4월 4일 K리그 복귀한 박주영은 7월 1일 까지 13경기에 출전했다. 8월 동아시안컵 대회가 있기 때문에 대표팀 구성에 박주영 포함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한때는 한국 축구의 핵심 공격수 였기에 박주영의 이름이 많이 거론되기는 하지만, 그 이면의 이유는 현재 대표팀의 공격수로 믿음을 주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FC서울 상승세 분위기에 있고 박주영도 컨디션이 어느정도 올라왔다는 것이 언론의 이야기이다. 직접 박주영 소속의 FC서울의 경기를 직접 또는 중계로 본적이 없다. 그래서 K리그 홈페이지에서 박주영 선수의 기록을 살펴 보았다. 13경기 출전에 4골의 득점을 하였다. 기록상으로는 나쁘지는 않다. 그렇다고 좋지도 않다. 선발출전경기가 9경기중 3경기에서 각 1골씩을 득점에..
프로야구 게임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 유저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프로야구 해설위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1위는 허구연 위원, 2위 이순철 위원, 3위 박재홍 위원 4위 정민철 위원 그리고 5위는 이병훈 해설위원이 차지 하였다. 그뒤로는 민훈기 위원, 이효봉 위원 안치용 위원 순이었다.내가 평소 프로야구 중계를 보며 느낀 해설위원에 대한 생각과 어느정도 일치 하는 결과를 보였지만 조금 의아스러운 점도 있다. 일단 허구연 위원이 1위가 되었는데, 평소 나는 허구연 위원 해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프로야구 중계는 현장에서의 실시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해주는 해설이 좋은 해설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적인 부분이나 혹은 선수들이 느낄수 있는 감정적인 부분들에..
스프링캠프부터 주목을 받아온 기아타이거즈 투수 임준혁, 시즌초 기대와는 달리 2군과 1군을 오가며 기아타이거즈 선발 한자리를 차지 하기 위한 몸부림이 계속 되고 있다. 올시즌 임준혁은 시범경기에서 무난한 투구를 보여 시즌초 LG트윈스 경기후 허리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간뒤 5월에 1군 복귀하여 5월 10일 넥센히어로즈전 중간계투로 출전후 5월 14일 KT위즈 경기에서 6이닝 비자책 2실점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때만 해도 기아타이거즈의 선발자리를 하나 차지할 듯해 보였다. 그뒤 롯데자이언트 경기에서 부진을 보인뒤 다시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승리를 하여 선발자리를 확정하는듯 하였지만 이후 6월 경기에서 모두 부진하여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오늘 임준혁이 선발진입을 이해 또다시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
어린이날 전북 현대 이동국선수의 페이스북에 올린글이 이슈가 되고 있다. 내용은 한화이글스의 야구 중계는 무려 5채널에서 TV중계가 되고 있었지만 그날 있었던 2개의 축구 경기는 모두 중계가 되지 않은듯 하다. 야구는 거의 매일 하기에 매일 야구중계편성이 되어있지만 축구는 주에 2~3일 정도만 하기 때문에 방송 편성이 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여러 사정상 국내 축구 중계는 힘든 여건으로 알려져 있다. 설사 중계를 한다고 하더라도 부족한 점이 부각되어 오히려 방송사에선 그로인한 피해만 증가되고 있다. 현실은 이렇게 축구중계가 거의 없고 야구중계는 넘쳐나는 상황이다. 그것에 대한 아쉬움 마음을 이동국 선수가 페이스북에 언급하였다. 이글 이후 사람들은 K리그는 재미가 없어서 안본다는 부류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K리그에 관심이 많아 가까운 대전월드컵경기장 많은 관람을 해왔다. 2002년 축구붐이 일던 당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는 축구경기는 거의 직접 관전을 하였다.하지만 지난 몇년간 대전시티즌 축구팀의 운영이 맘에들지 않아 축구장 방문을 대전이 아닌 가까운 전주 그리고 가끔 서울, 수원등으로 하였다. 그동안 국내 축구장중 서울, 수원, 대전, 인천, 전주경기장을 직접 방문해왔다. 여러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우수함 그리고 대전의 축구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높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물론 현재 대전은 2부리그로 떨어진후 상황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과거를 회상해 보면 대전은 축구구단 운영으로 이윤을 남기기에 좋아 보이는 상황이었다. 국내 프로스포츠 운영을 위해서 지역에 기업이 있어 그 기업의..
박주영이 결국 유럽을 떠돌다 한국 프로축구 FC서울로 복귀하였다. 언젠가는 박주영이 한국으로 돌아올것임을 짐작은 하고 있었다. 과거 박주영이 FC서울에서 한국 프로축구가 그나마 쫌 잘 나가던 시절 큰 활약을 했었고 그 활약으로 유럽무대로 진출하였다. 사실 그 당시에도 박주영의 유럽진출은 조금 늦어진감도 있긴 했었지만 그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해야하기에 그문제가 걸림돌이지 않았을까 한다. 하지만 박주영은 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유럽진출하면서 군대 문제를 최대한 뒤로 연기할 방법을 갖고 있었으며 최후엔 군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단도 마련해 놓고 있었던거 같다. 그러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본의 아니게 군대문제에 대한 확답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하는 부담감을 다시 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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