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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첫주말 3연패 후 상위 팀이자 최근 몇 년 기아타이거즈에 강한 넥센히어로즈를 만나게 되어 좋지 않은 팀 분위기 상황에서 장맛비마저 휴식을 주지 못하고 2경기를 모두 치렀다. 결과는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1승 1패를 했다. 


하지만 현재 어려움 팀 상황에서 분명 세 명의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웅이 탄생하였다. 바로 투수 임준혁, 박정수 그리고 타자 이홍구 선수이다. 분명 2승을 하였다면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좀 더 수월할 텐데 그렇지 못했다. 오늘 경기 또한 희망이 적은 승리에 큰 부담을 가져야 하고 이것을 주말 SK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도 좋지 못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화요일 경기 임준혁, 최영필 그리고 윤석민 투수의 활약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고 어제 경기 신인 신인 투수 박정수 선수의 활약과 이홍구 타자의 홈런으로 분명 승리를 가져왔어야 했던 경기였는데 하는 아쉬움은 두고두고 말을 꺼내고 싶다. 


어제 경기 아쉬운 점을 몇 가지 짚어 보자면, 우선 경기 후반 수비 위치의 복잡한 변경과 포수 차일목 투입이 결국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와 더불어 8회초 대타 김주찬 선수를 기용했는데 대타 후 다음 수비에서 2루수 최용규 선수가 실책성 플레이를 범해 동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또한 12회말 스틴슨 선수의 송구 미스로 1루에서 최용규 선수가 주자와 부딪히며 경기를 패로 결정하게 되었다. 결국, 차일목 선수 투입에서 시작된 꼬임이 연장패라는 큰 상처를 주었고 희망의 불씨가 켜지는듯 했다 도로 꺼지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아직 남은 경기는 많지만, 희망적 요소가 적은 상황에서 박정수 투수의 호투 이홍구 선수의 연타석 홈런 같은 흔치 않은 호재에도 승리를 못 한 것은 기아타이거즈로서는 복구하기 힘든 1패가 되는 게 아닌가 싶다. 


7월 8일 기아타이거즈 투수 기록 (VS 넥센)

KIA 타이거즈경기이닝타자투구타수안타홈런4사삼진실점자책방어율
임준혁1151052393205036104.10
최영필6.633310272670004003.60
윤석민8.4281417273171001003.47


7월 9일 기아타이거즈 투수 기록 (VS 넥센)

KIA 타이거즈경기이닝타자투구타수안타홈런4사삼진실점자책방어율
박정수300052295195027223.46
최영필6.534310151852000003.50
김태영7.1240200 ⅓2711000003.09
한승혁7.323140152741011115.25
윤석민8.82914171 ⅔93763021003.32
김광수10.88000293782013002.79
스틴슨12.8188600 ⅓311110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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