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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능때부터 길거리에 갑작스레 정치인들의 불법 현수막이 늘었다. 아무래도 내년도 지방선거가 다가오니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인듯하다.


대전 롯대백화점 주변에는 자유한국당 손혜미 대전 서구 의원의 불법 광고물이 있다. 그런데 손혜미 의원의 불법광고물은 이상하다게 매일 까지는 아니어도 자주 위치가 변경된다. 최근에는 문구도 변경되었다. 


처음엔 문재인 정부는 비판하는 현수막을 이리저리 옴겨 걸더니 얼마전 부터는 연말인사 현수막을 걸고 있다. 정치인들의 불법 현수막은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릴수 있는 좋은 방법인듯하다. 하지만 불법이라는점이다. 


이런 불법현수막은 생활불편 신고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다.(iOS, 안드로이드) 간단하게 사진 한장으로만으로 신고 가능하니 편리하다. 하지만 처리 시간은 좀 오래 걸리는 듯 하다.


손혜미 의원은 2018년 서구청장을 노리고 있는거 같다. 현재 서구 의원인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발빠르게 불법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비교적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지지도도 높다. 대전 서구 지역에서도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불신보단 신뢰도가 높다. 그런데 대전 서구 의원은 문재인 정부를 맹복적으로 비판중이다. 그런 의원을 선거에서 뽑을 이유가 있을까? 불법게시물을 게시하려면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정책 또는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등을 게시하던지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한다.


물론 손혜미 의원은 자유한국당내에서 경선을 넢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대전 서구 시민들에게 어떤 인지지인지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단지 자신의 이름 세글자를 알리는게 더욱 중요할 것이다. 긍정적 이름이든 부정적 이름이든 유명세가 있으면 자유한국당에서는 경선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혜미 의원은 홍준표도 잘 이용하는 의원이다.


이런 손혜미 의원의 무리한 전략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나타내 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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