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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기아타이거즈 VS SK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 기아타이거즈 황대인 선수가 시즌 두번째 선발 출전 하였다. 황대인 선수는, 빈 글러브 태그 논란을 겪은 김광현 선수를 상대로 2안타를 비롯해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답답한 기아타이거즈 타선에 위안을 남겨주었다. 올시즌 기아타이거즈에 입단한 황대인 선수는 고교시절 3루수로 주로 활약했으나 시즌전 기아타이거즈 2루수 안치홍 선수의 군대기간 빈자리를 채울 선수로 주목 받았지만 시즌내내 퓨쳐스리그에서 올라오지 못하였다. 하지만 황대인 선수는 후반기에 기아타이거즈 타선의 희망이되고 있다. 26일 데뷔 처음으로 1군에 승격한 황대인 선수는 2번째 경기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출전하여 3안타를 치며 기아타이거즈 팬들에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하지만 7회말 윤길현 선수를 상대로 안타후 1루 베이스 뛰어가는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박찬호 선수로 교체됐다.

[황대인 선수 퓨쳐스리그 기록]

경기타석타수안타2타3타홈런타점득점도루사사구삼진타율출루율장타율OPS
51 197 166 49 10 1 6 37 20 1 26 35 0.2950.3810.476

0.857

7월 29일 기아타이거즈는 양현종 선수가 선발출전 한다. 양현종 선수는 지난 후반기 첫경기에서 승리하며 후반기에 약했던 과거의 기록에 대한 우려를 덜어냈다. 하지만 기록상으로 후반기에 전반기 기록에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또한 상대 타선과 어려운 싸움을 하였다. 따라서 양현종 선수는 이번 등판으로 후반기에 대한 우려를 확실히 씻어낼 필요가 있다. 김기태 감독도 양현종 선수의 그런 우려로 하루 휴식을 줌으로써 팀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무리 시키지 않고 출전 시키고 있다. 


[양현종 VS 삼성]

07.23삼성 1 0 0 0 6 109 6 0 7 1 2 2 1.17

28일 경기에서 기아타이거즈는 9회말 역전승을 하며 또다시 좋은 흐름을 이어갈 분위기를 만들었다. 임준혁 선수가 김광현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충분히 잘 해주었고 타자들은 김광현 선수에게 고전하였지만 9회  상대실책과 김원선 선수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하였다. 매번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는데 양현종 선수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갖게 된다. 현재 기아타이거즈는 여전히 타선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 첫 삼성과의 경기에서 타선이 살아나는듯 했지만 다시 전반기와 같은 타선으로 돌아갔고 무엇보다 지난 주말 부터 김주찬 선수의 부진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김주찬 선수가 타격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중심타선에서 필, 나지완 그리고 이범호 선수가 돌아가면서 자기 역활을 충실히 해준다면 내일 경기는 손쉬운 승리가 예상된다.


[김주찬 최근 3경기]

날짜상대타석타수안타2타3타홈런타점득점도루사사구삼진타율출루율장타율OPS
07.28SK 4 4 0 0 0 0 0 0 0 0 1 0.0000.0000.0000.000
07.26롯데 5 4 0 0 0 0 0 0 0 1 2 0.0000.2000.0000.200
07.25롯데 5 4 0 0 0 0 1 0 0 0 1 0.0000.0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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