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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기아타이거즈는 3일 연속 역전승을 하며 3연승을 이뤄 냈다. 이날 기아타이거즈는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백용환 선수의 대타 3점 역전 홈런으로 기아타이거즈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김병현 선수가 경기 초반 홈런과 사구로 어려운 경기를 해줬지만 5 2/3 이닝 던져 맡은 책임은 다했다. 

이날 기아타이거즈는 심동섭, 황대인, 김다원 선수가 엔트리 제외되고 논란의 윤완주 선수와 함께 김병현, 오준혁 선수가 등록됐다. 세명의 선수 모두 1군 복귀와 함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윤완주 선수는 최근 기야내야진의 타격 부진과 체력 안배 차원에서 기용이 되었고 오준혁 선수도 외야수 김호령 선수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기용되었다. 하지만 두선수 모두 특별한 활약은 하지 못하고 단지 실수만 하지 않았다는 점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사실 두 선수 모두 이전 기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

7월들어 기아타이거즈는 홈런이 늘어나며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타자들의 타율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홈런은 경기를 쉽게 이어 나갈수 있게 한다. 하지만 이 홈런을 언제까지 계속 잘 칠수 있을까? 결국 안정적인 경기를 위해선 좀더 나은 타격이 이뤄져야 한다. 현재 기아타이거즈는 타격에서 김주찬 선순의 빠른 컨디션 회복과 하위 타선의 분발이 요구된다. 중심타선 필, 나지완, 이범호 선수는 어느정도 제 역활을 해주고 있다. 

7월 31일 경기에 박정수 선수가 선발로 출장 한다. 상대는 한화이글스로 타격이 강한팀이기 때문에 박정수 선수가 과연 몇이닝을 던져주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될듯 하다. 상대 선발투수는 탈보트 선수로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3번 출장하여 2승 1패를 기록 하고 있다. 실점이 많았지만 1패한 1경기를 제외하고는 피안타율이 낮기 때문에 기아타이거즈 타자들이 얼마나 해줄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최근 탈보트 선수가 매경기 2~3 실점을 기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피안타는 적지만 실점이 많은것은 주자가 있을때 안타를 잘 맞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아타이거즈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SK와이번즈와의 경기처럼 5~6이닝 최소 실점경기를 하여 4연승을 이어가길 바란다.

[탈보트 7월 경기]

날짜상대세이브홀드이닝투구수피안타피홈런탈삼진사사구실점자책WHIP
07.26삼성 0 1 0 0 6 2/3 102 6 2 5 2 3 3 1.05
07.21kt 0 0 0 0 6 96 7 0 2 4 3 3 1.83
07.14롯데 0 0 0 0 5 95 6 0 3 1 2 1 1.40
07.08두산 0 1 0 0 3 70 6 0 3 3 5 4 3.00
07.02KIA 1 0 0 0 5 85 4 1 4 3 5 5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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