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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기아타이거즈는 3일 연속 답답한 타선을 보여주며 경기를 어렵게 이어나갔다. 선발 에반 믹 선수는 6이닝 2실점 하며 비교적 호투하였다. 하지만 타선은 선발 엄상백 투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3일 연속 답답한 경기를 이어나갔다. 지난주 잠깐동안 딴팀이 되었다가 본래의 기아타이거즈가 된 느낌이었다. 이날 기아타이거즈는 선발라인업에 많은 변화를 주었지만 매번 이러한 변화는 성공을 거둔적이 없다. 변화보다 기존에 해왔던 기록중 잘 되었던 조합을 찾아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한다. 7회초 기아타이거즈는 볼펜투수 김광수 선수가 등판 하였다. 김광수 선수도 최근 박빙의 상황에서 여러경기 등판 하였기 때문에 오늘 경기투입은 조금 신중했어야 하지 않았나 한다. 김광수 선수는 선두타자 볼넷 후 상대 번트 실패로 1아웃 잡았지만 연이어 안타와 번트안타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4실점 하며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기아타이거즈 타선이 워낙 답답했기 때문에 남은이닝 동안 기아타이거즈가 점수를 낼 가능성이 적어보였기에 경기는 이미 기울어진거나 다름 없었다. 

3연패중인 기아타이거즈는 7일 선발 스틴슨 선수가 등판한다.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와 한께 원투펀치를 이루고 있는 스틴슨 선수는 지난경기 부진하며 대량 실점을 하였기 때문에 이번 등판이 중요한 경기가 되었다. 또한 팀도 3연패 중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 기아타이거즈는 연패의 충격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경기가 될것이다. 경기에 앞서 기아타이거즈는 김주찬, 고영우, 임기준 선수가 1군에서 제외되고 김준 이인행 노수광 선수가 등록되었다. 김주찬 선수는 2주동안 일본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올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부상으로 많은 출전을 하지 못한 김주찬 선수는 2주후에 꼭 돌아왔으면 좋겠다. 어째든 기아타이거즈에서 김주찬 타순에 있는것고 없는것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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