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 콕콕 신고 리뷰

그동안 SK텔레콤을 이용해왔지만 최근 아이폰 4가 나오게 되면서 KT로 통신사 이동을 하였다. 그동안 SK 사용자로써 느끼지 못했던 핸드폰 통화 장애를 아이폰 4를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물론 아이폰의 문제인지 통신사의 문제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나에게 현재 통화 장애가 자주 발생하였다. 통화장애는 주로 통화중 끈김이었다. 하지만 나에겐 아이폰, 통신사의 문제이외에도 한가지 문제가 더있었다. 그것은 핸드폰 신호 약한 지역이라는것이다. 나는 학교내 2층에 건물안에 머물고 있다. 내가 있는곳에선 아이폰 에서 수신 안테나가 1개~2개 잡힌다. 물론 건물에서 창가쪽으로 가면 안테나는 4개정도까지 늘어난다. 건물밖에 나가면 안테나는 정상적으로 풀로 나타난다. 따라서 내가 있는곳의 지역적 특성으로 KT신호가 약한지역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물론 아이폰이 아닌 다른 3G폰은 아이폰보다는 조금 더 신호가 좋았지만 SK텔레콤의 신호만큼은 되지 못했다. 

따라서 지난 목요일(10월 28일) 아이폰의 olleh 콕!콕! 어플을 이용하여 서비스 불편사항에 show를 선택하여 신호절단 신고를 하였다. 신고를한 다음날 016-114-4412번으로 전화가 왔다. 신호상태를 확인하러 기사를 방문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겠느냐고 해서 방문해달라고 하였다. 그러고는 다음날(10월 29일) 기사가 방문하여 신호를 체크하고 후속 조치를 해주겠다고 하였다. 학교건물의 특성상 KT에서 시설을 할기는 힘들것이라는 말에 개인용 시설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였다. 이전부터 LGT, KT 핸드폰 통화품질 문제로 학교에 시설 요구를 하였지만 학교에서는 통신사 추가 시설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학교 건물은 가운데 복도를 두고 양쪽에 호실을 두는 구조인데 뒷쪽이 언덕이다. 따라서 뒤쪽의 호실이 언덕으로 인해 통신신호가 약한듯해보이는데 대부분 교수연구실, 과사무실 및 행정실은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신호의 약함을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나처럼 뒤쪽에 위치한 호실을 쓰는 대부분 대학원생들은 신호약함으로 인한 불편을 격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KT에서 방문후 다음날(10월 30일) 전화가 와서 월요일에 방문하여 가정용 안테나를 설치해 주겠다고 하여 설치를 요청하였다. 그러고 월요일에 기사분께서 오셔서 가정용 안테나를 설치해주셨다. 설치후 많이는 아니었지만 안테나가ㅏ 1개에서 3개로 늘어났음을 알수가 있다. 워낙 밖에서도 수신이 약한 지역이라 그렇게 큰 효과는 보지 못한거 같다.

[실내 안테나]

[실외 수신기]

[가정용 안테나 설치전]

[안테나 설치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