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수학사: 탈레스의 증명부터 피보나치의 수열까지

달콤한 수학사 1 오혜정, 마이클 J. 브래들리 | 일출봉 | 20070824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평소에 수학사에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아 읽는다. 이유는 수학사를 알게 되면 수학 이론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과정을 알게됨으로써 수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가 있다. ’달콤한 수학사’ 책은 1~5권까지의 시리즈로 되있었다. 많은 수학사 책들이 피상적이고 단편적 내용 소개로 내가 원하는 수학적 아이디어의 발생배경과 발전과정에 대한 이야를 다루는 책은 많지가 않기에 기대를 살짝 가지고 책을 구입하였다. 1권을 읽고 마음에 든다면 나머지 시리즈도 구입할 생각이었다.

1번째 시리즈로 기원전 700년 부터 서기 1300년까지의 수학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간단히 서술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고대의수학자들에 대한 이야기 였기 때문에 조금은 이름도 생소한 수학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수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내가 알고 있는 수학이론을 이시대에도 수학자들은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참으로 신기하였다. 고대의 수학자들의 이야기 이기 때문에 수학적 아이디어 발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평소에 수학에 대한 흥미를 얻지 못한 학생들은 이러한 수학사들에 대한 책을 많이 읽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배우는 수학 이론의 발생 배경을 이해 함으로써 쉽게 수학을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수학을 가르치는 많은 선생님들도 이러한 책을 많이 읽고 배경지식을 넓히면 학생들이 수학에 친숙해 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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