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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선발투수 임준혁이 6이닝 동안 7안타를 맞으며 고전하였으나 1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하여 좋은 투구를 하였다. 하지만 기아타이거즈 타지들은 여전히 헛방망이를 보여주며 경기를 어렵게 가졌갔다. 물론 9회말 2아웃 나지완이 극적 동점 홈런으로 연장으로 승부를 몰아갔지만 8회 이범호 대타작전으로 수비이동이 생겨 교체 투입된 이호신이 연장 11회 실책성 플레이를 보이며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막판 경기를 뒤집을 찬스를 잡았지만 대타 김주찬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최근 김주찬은 모든 대타 찬스를 모두 날려버려 부상투혼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오히려 희망고문만 안겨주는 꼴이 되었다.


오늘 경기를 돌아보면 아쉬운 점은 임준혁 선수가 7이닝까지만 버텨주었다면 좀더 나은 투수운영을 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점, 그리고 중견수 김호령 선수가 교체된점이다. 최근 기아타이거즈는 수비에 헛범을 보이며 경기 분위기를 더욱더 나쁘게 몰알가는 경향이 많은점을 고려 하였다면 경기 후반 타격확률 낮은 대타보다 수비에 안정을 주는 경기 운영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또한 기존 선수중에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좀더 기회를 주고 이름값 선수들에겐 기회를 특정한 때에만 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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