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 오전에 애플워치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랙 스포츠 밴드를 프리스비 대전에서 구매하였다. 

애플워치 구매를 위해 오전 8시 프리스비에 방문하였더니 이미 50명쯤 되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처음에 프리스비 관계자는 50명 이후로는 애플워치 구매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수량이 적음을 예시하였다. 

줄을 서면서 분위기를 살펴보니 어제 9시부터 대기표를 배부했던 듯 하다. 어제저녁에 와서 대기 번호표 받아갔었더라면 좀 더 앞에서 줄을 서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혹시 물량 부족으로 제품을 구매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되는 상황이었다. 40분쯤 대기하고 있을 때 프리스비 직원이 모델별 구매희망 조사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내 앞에서 이미 애플워치 모델은 모두 판매가 예상되고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만 구매가 가능할 것 같다는 예상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애플워치 스테인리스 모델 구매를 희망하였기에 구매에 대한 희망을 접고 이왕 기다린 거 착용이라도 하고 가자는 마음으로 계속 대기를 하였다. 9시부터 5명씩 입장하여 구매모델을 말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순서로 제품을 구매하였다. 물량이 부족하다는 암시 때문에 모든 사람이 제품을 구경하기보단 자신의 희망하는 모델을 우선 구매하고 후에 진열된 제품을 구경하거나 착용을 해보곤 하였다. 물론 제품을 착용해 보기 위해선 또 예약하고 10~15분 간격으로 한 명씩 착용을 프리스비 직원이 직접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부분 제품을 구매한 후라서 제품 착용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그렇게 9시 40분쯤 되었을 때 나의 입장이 되었고 직원이 원하는 제품을 물어보았다. 나는 모든 모델이 구매 가능한지 물었지만, 그것은 답할 수 없다며 고객님께서 원하는 제품을 먼저 말씀하시면 그 제품이 구매 가능한지 알려준다고 하여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블랙 스포츠 밴드 모델을 요청하였다. 제품을 가지러 간 직원이 제품을 들고나와 나는 카드로 제품을 무난히 구매하였다. 

제품 구매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였지만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순간 생각보다 물량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품을 구매 후 38mm, 42mm 모델을 직접 착용해 보았다. 하나는 클래식 버클 그리고 하나는 모던 버클을 착용해 보았다. 38mm와 42mm의 크기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손목에 올려 놓았을 땐 또 크기 차이가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나는 남자임에도 손목이 가는 편이라 둘 다 무난하게 어울리었다. 그냥 보기엔 38mm가 훨씬 더 예쁘게 보인다.

일부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했던 모델에 대한 가격정보를 애플코리아에서 가져온걸 아래 이미지로 보여준다. 또한 좀더 많은 제품에 대한 정보는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