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입추, 8월 23일 처서
8월7일 입추(立秋) 입추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칠월칠석을 전후로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이 므렵에는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이므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야 한다. 조선시대에는 입추가 지나 비가 닷새 이상 계속되면 조정이나 각 고을에서 비를 멎게 해달라는 기청제를 올렸다.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면 풍년이라 여기고, 비가 조금 내리면 좋지만 많이 내리면 벼가 상할 것이라고 여겼다. 또한 천둥이 치면 벼의 수확량이 적고 지진이 있으면 다음 해 봄에 소와 영소가 죽는다고 여기기도 했다. 8월23일 처서(處暑) 처서는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는다는 의미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
Old/News
2017. 8. 4. 11:3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iPhone
- 기아 야구
- OS X
- 양현종
- 새누리당
- optimization
- 대전
- ipad
- 기상청
- 임준혁
- 바이리뷰
- 아이패드
- 2016 프로야구
- kia타이거즈
- latex
- KIA
- 국토교통부
- IOS
- 기아타이거즈
- 2016프로야구
- 프로축구
- 농촌 진흥청
- 아이폰
- matlab
- 스팸
- 프로야구
- 수학
- 태풍
- 박정수
- unconstrained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