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0일 ~ 15일 기아타이거즈 야구

2016년 5월 9일 현재 KIA타이거즈는 5할 승률 -5경기, 1위 두산과 7.0 경기차 10위 한화와 4.5게임차,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중 롯데와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중위권 도약을 기대 했으나 넥센과 주말 3연전을 모두 패하며 하위권으로 돌아왔다. 

현재 기아타이거즈는 타자들의 타격이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으며, 중간 계투진이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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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5월 10일부터 기아타이거즈는 광주에서 kt와 주중3연전을 치루며 연이어 광주에서 한화와 주말 3연전을 치룬다. 

양팀과 모두 지난 첫 맞대결에서 좋지 못한 승패를 기록하고 있다. kt에는 1승2패, 한화에는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먼저, kt와 주중 3연전에는 밴와트, 정대현, 마리몬 선수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어 한화와의 경기는 ,한화의 선발로테이션이 랜덤하기 때문에 정확히 예측이 힘들지만, 마에스트리, 로저스, 심수창선수가 선발등판할 가능이 크다.

이번주 상대할 상대 선발은 대체로 약한 편이다. 밴와트 선수와 로저스 선수 등판경기때 좋은 승부를 한다면 이번주 승수를 만회할 좋은기회가 되는 주가 될것이다.

하지만 kt는 최근 강력한 타격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아 선발진이 얼마나 던져줄수 있는지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것이다. 

김주형 선수 믿음을 줄수 있을까?

만년 유망주 김주형 선수가 올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며 그동안의 기대에 부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좋은 기록속에서도 타점의 부족과 유격수 수비 부담에서 실책을 기록하며, 시즌이 진행될수록 모든 기록들이 내려가고 있다. 홈런은 지난 4월 12일 이후로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좋지않은 흐름이 길게 가고 있기 때문에 반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주 반전의 모습을 보이던지 아니면 잠시 2군에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을지 않을듯 하다. 

[기록출처: 한국프로야구기록실 KBRepor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