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학올림피아드

태국 치앙마이에서 7월 4일부터 13일간 열린 ‘제56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한국이 종합 3위에 올랐다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16일 밝혔다.

총 104개국 577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서울과학고 학생 6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161점을 받았다.  

1위는 종합점수 185점을 받은 미국이 차지했고 2위는 중국으로 종합점수 181점을 받았다. 한국은 매년 열리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1988년 호주 캔버라 대회부터 참가해 2012년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학생은 이유성(서울과고 2) 최재원(서울과고 1) 김재형(서울과고 3) 김채원(서울과고 3) 주정훈(서울과고 2) 김세훈(서울과고 1)이다. 이 학생들의 채점 결과는 아래와 같다.

Contestant  [♀♂]	P1	P2	P3	P4	P5	P6	Total	Rank		Award
								Abs.	Rel.
Team results	42	15	18	42	25	19	161	3	98.06%	G, G, G, S, B, B
Junghun Ju	7	5	7	7	7	7	40	3	99.65%	Gold medal
Jaehyung Kim	7	7	1	7	7	6	35	5	99.31%	Gold medal
Jaewon Choi	7	0	7	7	3	3	27	32	94.62%	Gold medal
Sehun Kim	7	1	1	7	6	1	23	58	90.10%	Silver medal
Youseong Lee	7	0	1	7	1	2	18	140	75.87%	Bronze medal
Chaewon Kim	7	2	1	7	1	0	18	140	75.87%	Bronze me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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