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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의원은 페이스북에 사드배치 재검토와 공론화 요청의 글을 올렸다.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성급하게 서루른것에 대한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이러한 결정으로 국민의 분열을 초래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사드 배치 자체의 득실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득보다 실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사드배치 결정에 대한 3가지 관점의 문제 제기를 하였다. 첫째는 본말전도, 둘째는 일방결정, 셋째는 졸속처리의 문제를 이야기 하였다. 그러한 이유로 사드문제를 공론화 하여 재검토 하자는 요청을 하였다. [민주당 문재인 페이스북 글]사드배치 결정의 재검토와 공론화를 요청합니다.1. 분단 상황에 있는 우리에게 안보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그리고 안보에..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8일 11시 '주한미군에 사드 체계를 배치 하기로 한미동맹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발표 하였다. 발표 내용을 살펴보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결국 미국을 도와준 모양새가 된거 같다. 한동안 언론을 통해 사드 필요성을 인지 시켜왔기에 놀랍지는 않다. 하지만 이달중에 배치 지역 발표를 한다고 하는데, 어느 지역이 발표 될 지 관심이 커졌다. 아래는 국방부의 보도자료 전문이다.韓美, 주한미군에 THAAD 배치하기로 결정 □ 북한의 핵실험과 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다수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대한민국과 전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심대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과 미국은 증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韓美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를 향상시키..